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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보

코로나 해제와 발맞춰 은행 영업 시간 정상화 희소식

by 긍정의 말 2023. 1. 27.

 

코로나19로 인해서 3년 넘도록 은행 영업시간은 1시간 단축하여 영업하였으나, 30일 마스크 해제와 함께 9시부터

4시까지로 정상화한다는 희소식입니다. 노사측과 단축시간을 두고 다툼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은행이 정상적으

로 업무를 하지만 보다좋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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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제로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코로나19로 힘들지 않은 국민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사업을 하는 곳이나 개인 상점을

운영하는 분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인내하며 3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1월 30일에 마스크 해제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입니다. 금감원은 그동안 국민들의 불편함을 알고 있기에 마스크 해제와 함께 은행의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도록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9시에서 4시까지 정상 영업을 했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9시 30분에서 3시 30분으로 1시간

이 줄어들면서 영업점을 직접 가서 업무를 봐야 하는 분들은 시간에 쫓겨서 불편함이 컸습니다.

직장인들은 대출업무등 온라인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가야 하는데, 대기자도 많고 시간 안에

할 수없어 반차를 써야 하는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금융 노조의 적극반대

저축은행협회에서는 30일부터 마스크 해제와 함께 정상영업을 하도록 공문을 발송했는데, 현재 자율적으로 먼저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은행과 영업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반발하는 금융 노조는 이전의 영업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노조가 반발하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영업시간

이 단축되었지만, 30일부터 마스크 해제가 되는데 영업시간을 현재와 같이 유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강력하게 조치를 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영업은 당연한 수순이 될꺼 같습니다.

 

사용자 측과 노조 측은 비공개 회담까지 했지만, 영업시간 연장에 대해서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용자 측은 원래

대로 정상화 하면서 시간 단축을 상의하자고 하지만, 노조 측은 30분 단축으로 서로 간 의견 조율이 안되면서 노조 측은

부당한 통보라고 합의 위반에 따른 법적 책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용자 측은 노조 측의 반발에 대해서 법률자문을 구한 가운데 노조 측의 말과같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영업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는 것과 달리 노사합의가 없어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영업시간이 단축되었었기 때문에

마스크 해제에 맞춰서 이전과 같이 정상영업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은행영업시간에 대해 느낀 점

노사 측의 서로 다른 의견이 있겠지만,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3년이 넘는 시간을 인내하며 제제가 풀리는 시간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종식되진 않았지만,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있다는 희망이 생기기 때문에 은행이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는 것은 희소식입니다.  여름 무더위에 은행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길게 줄 서있는 모습과

겨울철 강추위에도 여름때와 같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은 일상이었습니다.

 

이제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를 쓰고 밖에서 줄을 서는 일은 없을 거 같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서로 인내하며 배려하며 3년이 넘는 시간을 이겨냈듯이 이제는 노사가 영업시간 정상화를 두고 반발하며

대치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모든 은행이 정상적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속에 은행이 성과금 잔치를 한

것이 최근 국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는 상황이 되었는데, 좀더 서비스업으로써 투명하며 고객을 위한 은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