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현대인들이 바쁘게 살다 보니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면서 음식으로 충분하게 채워줄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 3가지로 영양제를 먹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바닷속 영양식물 파래의 성분
파래는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며, 새콤달콤 조물조물 무치면 입맛을 돌게 하기도 합니다. 파래는 바다의
비타민이라 불릴 만큼 폐점막을 강화하고, 눈 점막의 촉촉함을 유지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철분약을 먹어야 하는 임산부들에게는 철분이 들어있는 파래를 권장합니다. 뼈가 약한 분들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좋고, 아이들 성장발육에 필요한 칼슘이 들어있어 좋다고 합니다.
파래에는 비타민, 루테인, 철분약, 칼슘약, 골다공증 약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매일 파래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섭취
하면 영양제를 맛있게 먹게 됩니다.
파래초무침, 파래당근 전, 파래자반, 파래국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2. 갯벌의 산삼 낙지를 먹어볼까!
낙지는 갯벌의 산삼이라고 할 정도로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에 버금간다고 할 정도로 닭과 낙지를 넣은 보양식으로
많이 먹기도 합니다. 낙지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타우린이 들어있고, 시력을 회복해 주며, 아이들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좋은 음식입니다. 칼슘 흡수력을 돕는 히스티딘 성분이 들어있어서 성장기의 아이들과 뼈를 튼튼히
보호하기 위해 노인, 임산부등도 좋습니다.
낙지로 요리하는 방법은 많은데, 낙지탕탕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낙지는 9월에서 2월에 제철이라 더
영양가가 풍성합니다. 낙지숙회, 낙지야채죽, 낙지소고기전골, 낙지초회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낙지와 소고기가 만나면 탁월한 선택이죠. 몸이 피곤하고 기력회복을 위해서 만들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 탁월합니다.
콜레스테롤약, 칼슘약, 비타민B2를 음식으로 보충하며,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동의보감에서 약재로 쓰이는 연근
동의보감에서 약재로 쓰이는 연근은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어혈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위의 점막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위산과다, 위염, 위궤양을 예방해 줍니다. 연근에는 철분성분이 들어 있어서 지혈 작용과 피를 맑게 해 줘서 혈액
순환이 왕성하게 됩니다. 암환자들에게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는데, 연근은 항암 효과가 있어서 매일 음식으로 섭취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고 있어 고혈압 환자나 걱정이 되시는 분은 음식으로 조절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연근은 10월에서 3월까지 제철이니, 제철음식에서 높은 영양분을 꼭 섭취를 해야 되겠습니다. 연근은 식감 때문에 먹기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건강을 위해 먹는 걸 추천합니다.
연근과 비트가 만나 연근비트밥을 만들어서 콩나물밥처럼 간장양념을 넣어 비벼 먹으면 혈액을 맑게 하는 식사가 되며
색감도 예쁘고, 맛도 고소하며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밥이 될 것입니다.
연근샐러드, 연근튀김도 군침 도는 음식인데요, 연근샐러드는 다른 야채와 함께 유자드레싱으로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돌게 해주기도 합니다. 연근조림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건강을 채워보세요.
요즘엔 뮤신에 관심이 많은데,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뮤신이 들어있는데, 뮤신은 동물의 외분비샘에서 분비되는 점성
물질을 통틀어 말합니다. 뮤신은 세포의 표면이나 체표면을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연근을 통해 뮤신을 먹고, 비타민C, 철분, 고혈압, 항암약을 음식으로 먹는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얻게되니,
식사중에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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