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겪으면서 평상시 몰랐던 면역력이 중요함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체에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공격해도 이겨낼 힘이 없어서 각종 전염병과 질병에 노출이 됩니다. 내 몸속에 오장육부의 에너지흐름이 원활해야
면역력도 생기고 내 몸을 웃게 할 수 있습니다.
1. 면역력을 높여야 산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본인이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면역세포와 호르몬의 관계는 밀접해 있는데
각 기관이나 조직에 작용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간에서 효소, 담낭에서 담즙, 췌장에서 췌액이 나오면 이것을 잘 통제하는 역할을 호르몬이 관리합니다.
만약 호르몬이 관리를 잘 못했을 때 몸의 에너지 흐름을 좋게 하는 면역력이 힘을 내지 못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확진이 되었을 때 면역력에 따라 회복의 차이가 있었고, 부작용으로 고생을 오랫동안
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암환자나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경우는 특별히 빠른 회복을 위해서 영양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내 몸이 부담스러운 과식, 음주
밤낮이 바뀐 수면방식 등에서 내 몸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막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면역력을 높여서 내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2. 오장육부에 필요한 음식
내 신체의 겉의 모습은 눈으로 볼 수 있지만, 내 속의 장기는 직접 볼 수 없어서 건강검진받으러 갔을 때
내시경을 통해 한 번씩 내 속의 장기 상태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기가 좋아하는 음식보다는
내 입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호하여 병을 키우게 됩니다.
오장육부라 함은 간장, 담낭, 심장, 소장, 비장, 위장, 폐장, 대장, 신장, 방광, 심포삼초인데, 장기의 에너지
흐름이 막히면 장기의 손상으로 폐암, 대장암, 방광암등으로 나타납니다. 부모로부터 유전도 있지만,
질병은 환경이나 식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생기는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합니다.
오장육부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찾아서 섭취를 해야 합니다. 간과 담낭은
근육을 담당하는데, 신맛을 내는 과일, 차음료와 녹색 채소인 부추나 미나리, 시금치등으로 빈혈예방과
혈액을 깨끗하게도 해줍니다. 신맛과 견과류나 곡물처럼 고소한 맛, 녹색채소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심장과 소장은 붉은색 토마토, 딸기, 감, 자몽, 수박, 오미자 등과 쓴맛인 인삼, 녹차, 자몽, 취나물 등을
섭취함으로 몸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 혈관이 막히는 이유는 신장과 방광의 혈액이 정화가
안되기 때문이니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위와 비장은 노란색의 단맛을 내는 호박, 강황, 생강에서 염증억제 성분이 들어있고, 위점막을 보호해 줍니다.
흔히 먹는 귤, 오렌지, 단호박, 파인애플로 소화흡수를 돕기도 합니다.
신장과 방광은 짠맛이 나는 젓갈류, 생선, 조개류, 바다해초 등으로 항산화 작용과 콜로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을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검은색 식품도 콩, 검은깨, 흑미, 김, 다시마, 흑염소 등 짠맛의 성분과 같이
검거나 짠 음식에서 우리 몸을 돕게 합니다.
3. 제철 음식으로 장기가 웃는다.
우리 몸의 장기가 보이지 않지만, 신체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제철에
맞게 음식을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3~5월이면 봄철에 녹색 식품으로 밥상을 풍성하게 되는데, 녹색은
조혈 작용을 도와서 간에 에너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냉이, 달래, 봄동, 곤드레나물, 상추등이 봄철에 많이 먹고
딸기, 한라봉, 다슬기, 주꾸미, 숭어등이 있습니다.
6~8월이 되는 여름이면 식재료들이 열을 내려주는 감자가 대표적인데 위궤양이나 피부염증에 좋다고 합니다.
열무, 오이, 가지, 고구마, 옥수수, 매실, 토마토, 참외, 수박, 오징어, 우럭, 갈치등 많은 음식으로 여름에 힘이
되며, 9~11월 가을에는 호흡기 건강에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가을무가 가장 대표적으로 환절기를 이기게 합니다.
무청, 도라지, 시금치, 감, 사과, 밤, 대추, 미꾸라지, 고등어, 낙지등으로 환절기를 이길 힘을 줍니다.
겨울철 12~2월에는 신장을 보호해 주는 해산물이 대표적입니다. 조개류나 대하, 홍합, 낙지, 귤, 유자, 시래기
포항초, 각종 말린 나물들이 겨울철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제철음식을 찾아서 몸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 몸의 건강은 남이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아서 잘 챙겨 먹는 노력이 있어야 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내 장기가 웃게 하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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